시네마테크 프랑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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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1936년 앙리 랑글루아와 조르주 프랑주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영화 보존 및 상영 기관이다. 영화 작품 보존, 복원, 상영을 통해 영화를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하고,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차 세계 대전 중 랑글루아와 동료들의 노력으로 소중한 영화 필름들을 보존했으며, 1968년 랑글루아 해임 사건은 68 혁명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이전을 거쳐 현재는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베르시 거리의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화 박물관, 영화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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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 |
|---|---|
| 기본 정보 | |
 | |
| 목적 | 영화 아카이브 |
| 위치 | 파르크 드 베르시 바로 바깥, 파리, 프랑스 |
| 본부 | 51, Rue de Bercy 75012 파리, 프랑스 |
| 주요 인물 | 앙리 랑글루아 조르주 프랑쥐 (공동 설립자) |
| 웹사이트 | http://www.cinematheque.fr |
2. 역사
1935년 앙리 랑글루아와 조르주 프랑주가 세르클 뒤 시네마를 설립하여 영화를 수집하던 것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시작이었다. 1936년 9월 2일 랑글루아의 주도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설립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도 랑글루아는 영화와 문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1][2][3]
전후 프랑스 정부는 시네마테크에 상영실, 직원, 보조금을 제공했다. 1940~50년대 프랑스의 주요 영화인들이 이곳을 찾았고, 누벨 바그 감독들 역시 이곳에서 영화 교육을 받았다. 1950년대에는 여러 차례 상영관을 이전했고, 마지막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1963년 6월, 샤이요 궁전으로 이전하며 정부의 감독을 받게 되었다. 1968년에는 랑글루아 해임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68 혁명으로 이어졌다.
1972년 트로카데로 광장에 대규모 영화 박물관이 개관했고, 1974년 랑글루아는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상했다. 1977년 랑글루아 사망 이후, 1980년 퐁피두 센터에 상영실이 개설되었다.
1997년 샤이요 궁 화재 이후, 1998년 베르시 거리 51번지에 "메종 뒤 시네마"를 창설하기로 결정, 2005년 새로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개관했다. 2007년에는 영화 문헌 자료 도서관(BIFI)을 통합했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연도 | 사건 |
|---|---|
| 1935년 | 앙리 랑글루아와 조르주 프랑주, 세르클 뒤 시네마 설립 |
| 1936년 9월 2일 |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설립 |
| 1945년 | 프레디 부아슈와 랑글루아의 만남, 스위스 영화 아카이브 설립으로 이어짐[1][2][3] |
| 1948년 10월 26일 | 파리 8구 메시느 거리에 상영실 및 영화 박물관 개관 |
| 1955년 12월 1일 | 파리 5구 울름 거리로 이전 |
| 1963년 7월 5일 | 샤이요 궁으로 이전, 정부 감독 시작 |
| 1968년 2월 | 랑글루아 해임 사건, 68 혁명의 도화선 |
| 1968년 4월 22일 | 랑글루아 복귀 |
| 1972년 7월 14일 | 트로카데로 광장에 대규모 영화 박물관 개관 |
| 1974년 4월 2일 | 랑글루아, 아카데미 명예상 수상 |
| 1977년 1월 13일 | 랑글루아 사망 |
| 1980년 | 퐁피두 센터에 상영실 개설 |
| 1997년 7월 24일 | 샤이요 궁 화재 발생 |
| 1998년 6월 30일 | 베르시 거리 51번지에 "메종 뒤 시네마" 창설 결정 |
| 2005년 9월 28일 | 베르시 거리 51번지에 새로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개관 |
| 2007년 1월 | 영화 문헌 자료 도서관(BIFI) 통합 |
2. 1. 설립 초기 (1930년대 ~ 1940년대)
1935년, 앙리 랑글루아와 조르주 프랑주는 오래된 영화 상영 프린트를 수집하여 과거 작품을 알리고자 시네클럽인 세르클 뒤 시네마(Cercle du cinema)를 설립했다.[1][2][3] 1936년 9월 2일, 폴-오귀스트 알레의 지원을 받아 랑글루아의 주도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공식 설립되었다. 영화 작품의 보존, 복원,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카메라, 포스터, 출판물, 의상, 장식 등)를 수집하는 것도 목표로 했다.[1][2][3]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도 랑글루아와 그의 동료들은 점령된 프랑스에서 영화와 문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1948년 10월 26일, 파리 8구 메시느 거리 7번지에 60석 규모의 상영실과 랑글루아의 첫 번째 영화 박물관이 개관했다. 이곳에서 프랑수아 트뤼포, 장뤼크 고다르,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 쉬잔 시프만 등이 교류했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로베르 브레송, 르네 클레망, 앙리 조르주 클루조, 자크 베케르 등 주요 프랑스 영화 제작자들이 시네마테크 상영회에 참여했다.
2. 2. 발전과 확장 (1950년대 ~ 1960년대)
1948년 10월 26일, 파리 8구 메시느 거리 7번지에 60석 규모의 상영실과 앙리 랑글루아의 첫 번째 영화 박물관이 개관했다. 이곳에서 프랑수아 트뤼포, 장뤼크 고다르,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 쉬잔 시프만 등이 만나 교류했다.1955년 12월 1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260석 규모의 상영실을 갖추기 위해 파리 5구 울름 거리 29번지로 이전했다.
1963년 7월 5일, 앙드레 말로 문화부 장관의 지원으로 샤이요 궁으로 이전했다.
2. 3. 앙리 랑글루아 해임 사건과 68 혁명 (1968년)
1968년 2월, 프랑스 재무부의 압력으로 앙드레 말로 문화부 장관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운영 및 경영 방식 전환을 요구하며 앙리 랑글루아를 해임했다.[1] 이에 프랑스 영화인들은 시네마테크 옹호 위원회를 결성하여 랑글루아 해고에 반대하는 데모를 일으켰다.[1]시네마테크 옹호 위원회에는 알렉상드르 아스트뤽, 클로드 베리, 로베르 브레송, 클로드 샤브롤, 자크 도니올발크로즈, 장 으스타슈, 조르주 프랑쥐, 아벨 강스, 장 뤽 고다르, 요리스 이벤스, 피에르 카스트, 크리스 마르케르, 알랭 레네,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 장 루슈, 프랑수아 트뤼포 등 주요 영화 감독 및 각본가들과[1] 장 피에르 레오, 클로드 자드, 프랑수아즈 로제, 장 마레 등 배우들이 참여했다.[1] 찰스 채플린, 스탠리 큐브릭 등 해외 영화 제작자들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1]
이러한 시위는 젊은이들, 주로 학생들과, 젊은 세대의 관심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고 여겨진 권위주의적인 중도 우파 정부 사이의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는 1968년 5월 전국적인 소요 사태로 확대된 광범위한 학생 봉기의 전조가 되었으며, 랑글루아 해임 사건은 5월 혁명의 도화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
결국 정부는 시네마테크 문제에 굴복하여 1968년 4월 22일, 랑글루아를 시네마테크의 수장으로 복귀시켰다.[1]
2. 4. 재정비와 현대화 (1970년대 ~ 현재)
1972년 7월 14일, 트로카데로 광장에 최초의 대규모 영화 박물관이 개관했다.[4] 1974년 4월 2일에는 앙리 랑글루아가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상했다.[4] 1977년 1월 13일, 앙리 랑글루아가 사망했다.[4]1980년, 퐁피두 센터에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상영실이 개설되었다.[4] 1997년 7월 24일, 샤이요 궁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영화 박물관의 소장품은 무사했지만 소방대에 의해 다량의 물을 맞았다.[4] 시네마테크는 샤이요 궁을 떠나야 했고, 상영실은 1년 이상 폐쇄되었다.[4]
1998년 6월 30일, 프랑스 문화부 장관 카트린 트로트만은 12구 베르시 거리 51번지의 구 미국 문화 센터에 "메종 뒤 시네마"를 창설하기로 결정한다.[4] 2005년 9월 28일,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베르시 거리 51번지 건물에 새로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개관했다.[4]
2007년 1월, 영화 문헌 자료 도서관(BIFI)을 통합하여 대량의 비 필름 자료가 컬렉션에 더해짐과 동시에 도서실 기능이 대폭 확충되었다.[4]
3. 주요 시설
2005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포스트모더니즘 건물인 파리 12구 베르시 거리 51번지로 이전했다.[4] 1992년, 영화의 역사, 제작, 영향, 예술적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영화 도서관(Bibliothèque du film)이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합병되었다.
3. 1. 영화 박물관 (Musée du Cinéma)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새 건물에서 과거 앙리 랑글루아 영화 박물관으로 알려진 시네마테크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4] 이곳에서는 카메라, 영사기, 의상, 세트, 포스터 등 영화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4. 주요 인물
앙리 랑글루아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설립자이자 초대 관장으로, 영화 보존과 상영에 헌신하여 시네마테크를 세계적인 영화 아카이브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8년 2월, 재무부의 압력으로 앙드레 말로 문화부 장관은 시네마테크의 경영진 변경을 요구하며 랑글루아를 해고했다. 이에 알렉상드르 아스트뤽, 클로드 베리, 로베르 브레송, 클로드 샤브롤, 자크 도니올발크로즈, 장 으스타슈, 조르주 프랑쥐, 아벨 강스, 장 뤽 고다르, 요리스 이벤스, 피에르 카스트, 크리스 마르케르, 알랭 레네,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 장 루슈, 프랑수아 트뤼포 등 프랑스의 주요 영화 제작자들과 장 피에르 레오, 클로드 자드, 장 마레, 프랑수아즈 로세 등의 배우들이 연합하여 랑글루아를 지지하는 방어 위원회를 결성했다. 찰스 채플린과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외국의 유명 영화 제작자들도 지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젊은이들, 특히 학생들과 권위주의적인 중도 우파 정부 사이의 대립으로 이어졌고, 이는 1968년 3월부터 시작된 시위로 이어졌다. 이 시위는 5월 전국적인 소요 사태로 확대된 광범위한 학생 봉기의 전조였으며, 결국 정부는 시네마테크 문제에 굴복하여 1968년 4월에 랑글루아를 다시 책임자로 임명했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현재 주요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 직책 | 이름 | 설명 |
|---|---|---|
| 회장 | 코스타 가브라스 |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화 《Z》, 《State of Siege》의 감독이자, 베를린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뮤직 박스》의 감독,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미싱》의 감독 |
| 관장 | 프레데릭 보노 | 전 평론가이자 라디오 진행자. |
| 사무총장 | 장-미셸 아르노 | 앙리 랑글루아의 정신적 후계자이며 1981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지속적으로 재선임되었다. |
| 명예 회장 | 클로드 베리 |
4. 1. 앙리 랑글루아 (Henri Langlois)
앙리 랑글루아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설립자이자 초대 관장으로, 영화 보존과 상영에 평생을 헌신했다. 1930년대 중반, 앙리 랑글루아는 로테 H. 아이스너와 함께 영화를 수집하고 상영하기 시작했다.[1][2][3]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될 무렵,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컬렉션 중 하나를 소유하게 되었지만, 독일 당국에 의해 거의 사라질 뻔했다. 랑글루아와 그의 친구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엄청난 양의 문서와 영화를 프랑스에서 밀반출하여 보존했다.전쟁 후, 프랑스 정부는 이 컬렉션을 위해 작은 상영실, 직원, 보조금을 제공했다. 로베르 브레송, 르네 클레망, 앙리 조르주 클루조, 자크 베케르 등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중요한 프랑스 영화 제작자들이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상영회에 자주 참석했다. 누벨 바그 감독들인 알랭 레네, 자크 리베트,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 등도 이곳에서 영화 교육을 받았다.
1945년 바젤에서 랑글루아와 프레디 부아슈의 만남은 스위스 영화 아카이브 설립으로 이어졌다.[1][2][3]
1963년, 시네마테크는 앙드레 말로 문화부 장관의 지원을 받아 샤이요 궁전으로 이전했지만, 정부의 감독을 받게 되었다. 1968년, 말로는 랑글루아를 해고했지만, 알렉상드르 아스트뤽, 클로드 베리, 로베르 브레송, 클로드 샤브롤, 장 뤽 고다르, 알랭 레네, 자크 리베트, 프랑수아 트뤼포 등 프랑스 영화인들과 찰스 채플린, 스탠리 큐브릭 등 외국 영화인들의 지지와 시위로 랑글루아는 복귀했다. 이 사건은 68 혁명의 전조 중 하나였다.
랑글루아의 주요 활동과 관련된 연표는 다음과 같다.
| 연도 | 내용 |
|---|---|
| 1948년 | 파리 메시느 거리에 60석 규모의 상영실과 영화 박물관 개관 |
| 1955년 | 파리 울름 거리로 이전 (260석 규모) |
| 1963년 | 샤이요 궁으로 이전 |
| 1968년 | 랑글루아 해고 및 복귀 |
| 1972년 | 트로카데로 광장에 대규모 영화 박물관 개관 |
| 1974년 | 랑글루아, 아카데미 명예상 수상 |
| 1977년 | 랑글루아 사망 |
그의 열정과 헌신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세계적인 영화 아카이브로 성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 2. 조르주 프랑주 (Georges Franju)
주어진 소스에는 조르주 프랑주(Georges Franju)에 대한 정보가 없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4. 3. 역대 회장 및 관장
| 직책 | 이름 | 설명 |
|---|---|---|
| 회장 | 코스타 가브라스 |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화 《Z》, 《State of Siege》의 감독이자, 베를린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뮤직 박스》의 감독,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미싱》의 감독이다. |
| 관장 | 프레데릭 보노 | 전 평론가이자 라디오 진행자.[1] |
| 사무총장 | 장-미셸 아르노 | 앙리 랑글루아의 정신적 후계자이며 1981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지속적으로 재선임되었다.[2] |
| 명예 회장 | 클로드 베리[3] |
5. 한국과의 관계
현재 주어진 원본 소스(source)에는 내용이 없으므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한국 영화계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만약 원본 소스에 내용이 추가된다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위키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 출력과 동일)
참조
[1]
간행물
Freddy Buache et la Cinémathèque suisse
http://www.derives.t[...]
Société Coopérative d'Édition et de Promotion Culturelle
1987-10
[2]
웹사이트
Freddy Buache
http://www.hls-dhs-d[...]
2012-02-22
[3]
뉴스
Freddy Buache se retire
https://www.letempsa[...]
Le Temps Archives
2012-02-22
[4]
웹사이트
Frank Gehry's American Center in Paris
https://www.architec[...]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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